인제 군부대 부지 ‘스포츠 중심지’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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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에 인제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전국·국제 단위 대회를 인제지역에서 활발하게 열어 지역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인제군민의 숙원인 강원도민체전 개최를 해낼 수 있다.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 10만6323㎡ 부지에 2020~2026년 사업비 510억원(국비 14억5000만원, 도비 148억7000만원, 군비 346억8000만원)이 투입돼 진행 중이다.
인제군은 군민의 숙원인 강원도민체전 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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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억원 투입, 경기장 등 구축
공정률 48%…경기활성화 기대
군민 숙원 ‘도민체전’ 유치 작업
2026년 11월에 인제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전국·국제 단위 대회를 인제지역에서 활발하게 열어 지역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인제군민의 숙원인 강원도민체전 개최를 해낼 수 있다. 조성 과정·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 군부대 이전·정화작업 등 ‘우여곡절’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 10만6323㎡ 부지에 2020~2026년 사업비 510억원(국비 14억5000만원, 도비 148억7000만원, 군비 346억8000만원)이 투입돼 진행 중이다. 경기장 2만5990㎡, 육상트랙 8트랙, 관람석 5000석 규모다. 천연잔디구장과 보조구장도 조성된다. 군부대가 위치했던 곳이 인제 스포츠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인제군은 2019년 5월 강원도개발공사와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125공병대대 부대 이전이 2021년 12월 완료됐다. 이어 125공병대대 군부대 건물 철거와 토양오염정화 사전준비는 2021년 3월 4일 마무리됐다.
이어 군부대 부지 토양오염정화작업이 2022년 2월~2023년 10월 진행됐다. 앞서 문화재 지표조사는 2021년 2월 3일~4월 5일 이뤄졌다. 부지성토 공사가 2023년 6월 20일~2024년 8월 12일 실시됐다.
재해영향평가·소규모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실시계획인가가 2023년 7~8월에 이뤄졌다. 건설기술심의는 2023년 12월 18일 완료됐다. 국방부 소관 토지 소유권 등기 이전은 2024년 2월 26일 이뤄졌다. 우여곡절을 겪고 드디어 2024년 4월 15일 인제종합운동장 건축·토목공사에 착공했다.
■ 2028년 강원도민체전 유치 ‘도전’
21일 기준 공정률은 48%다. 인제종합운동장의 1·2·3층 철골 작업이 마무리됐다. 현재 3층 벽체 거푸집 작업과 3층 바닥공사를 하고 있다. 오는 12월 말 건축물이 완공된다. 본부석 골조공사는 9월, 본부석 마감은 2026년 3월 완공 계획이다.
이어 내부순환도로 포장과 차선도색은 2026년 8월 완료되고, BF포함 각종 인허가 보강공사의 경우 2026년 8~11월 이뤄진다. 준공 예정일은 2026년 11월이다.
인제종합운동장이 대한육상연맹의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인증을 받으면 각종 전국대회, 국제친선대회 등 대규모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
인제군은 군민의 숙원인 강원도민체전 유치에 나선다. 올해로 도민체육대회는 60회를 맞았지만 인제에서 개최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인제군은 2028년 강원도민체육대회 인제 유치를 목표로 신청작업에 돌입했다.
이동명 기자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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