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콘서트 연 슈퍼주니어, "10년 지나 20년 뒤까지도 우리는 현역"[스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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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3일차 공연을 이어갔다.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슈퍼주니어는 24일 오후 5시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슈퍼쇼 10' 3일차 공연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트윈스'(녹아웃)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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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3일차 공연을 이어갔다.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슈퍼주니어는 24일 오후 5시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슈퍼쇼 10' 3일차 공연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트윈스'(녹아웃)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무대를 열었다.
화려한 불꽃 효과와 함께 공중 구조물에서 등장한 9명의 슈주 멤버들은 화이트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노련함과 열정을 선보이며 20년차 K-팝 아이돌의 위용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철은 지난 2019년 3월 '슈퍼쇼 7s' 마지막 공연 이후 약 6년 5개월만에 슈퍼주니어 공연 무대에 올라 팬클럽 엘프들을 울컥하게 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데뷔 초 앨범부터 최근 출시한 12집 정규 앨범의 대표곡들인 '유'(U) '너라고'(It;s You) '블랙 수트'(Black Suit), '마마시타'(MAMACITA), 슈퍼맨 (Superman), 슈퍼걸 (Supergirl), '헤어컷'(HairCut), '세이 레스'(Say Less) 의 무대를 화려하게 펼치며 칼군무와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8곡의 히트곡을 선보인 후 리더 이특은 객석을 꽉 채운 1만 여명의 엘프들을 향해 "보고 싶었다. 단체로 인사 올리도록 하겠다.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라며 단체 인사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특은 "오늘 무대를 통해 '어머, 슈퍼주니어 앞으로 20~30년 더 하겠네'라고 느끼시게 하겠다. 첫째 날은 리허설 개념으로 우당탕탕 한다. 콘솔에서 뭐라고 말이 막 나온다. 세 번째 날은 엘프도 우리도 지쳐있을 수 있다. 여러분들이 에너지를 줘야 저희도 받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다. 열심히 응원해달라. 우리 슈퍼주니어는 아이엔지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특에 이어 규현은 무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엘프를 외쳤다. 규현은 이어 "저는 이번 무대를 위해 큰 결심을 했다. 이 콘서트를 위해 일주일동안 금주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6년 8개월 만에 슈퍼주니어 공연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가장 열렬한 응원을 받은 희철은 엘프를 향해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빛깔 김희철'을 외쳐 달라. 돌아온 탕자 김희철이다. 그동안 제가 멤버들과 엘프들의 속을 많이 썩였는데 앞으로 그런 일은 없을 거다. 방송인 모드를 접고 아이돌 모드로 돌아가려고 한다. 예능인 희철이 없어지니 아이돌 희철이 돌아왔다. 이번 20주년 콘서트에서 그동안 못한 것을 다 바치고 싶어서 프로그램을 다 그만두려고 했었다. 그동안 다 안하려고 했다. 혁재(은혁)가 저 먹여 살리면 된다"고 말했다.
은혁은 "저희 '슈퍼쇼'는 시야 제한이 없다. 혹시 안보이시면 저희가 여러분을 찾아가겠다. 오늘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이니 저희 슈퍼주니어 멤버들 남은 힘을 다 끌어 모아서 무대를 하겠다. 오늘 자주 일으켜 세워도 괜찮나? 플로어 분들도 일어나셔서 춤 춰주셔야 한다"며 힘찬 응원을 당부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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