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타이베이 청소년, 사회문제 주제로 국제교류 진행

조혜원 2025. 8. 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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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사진 출처=대전YWCA]

사단법인 대전YWCA(회장 홍유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에서 타이베이 청소년과 대전 청소년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Y-Leadership & In: Youth'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교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22일 저녁에는 대전YWCA 임원단이 환영 만찬을 열어 교류의 문을 열었으며, 23일에는 대전YWCA가 운영하는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과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해 클라이밍, 태극민턴 등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나눴습니다.

24일에는 은행동과 중앙로 지하상가 일대에서 성차별(외모지상주의), 교육·취업, 환경을 주제로 시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전공 선택과 취업의 어려움, 직장에서의 외모 평가, 다회용기 사용 빈도 등 다양한 의제를 탐구하며 한국과 대만 사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했습니다.

임사랑 Y-틴 전국회장은 "대만과 한국의 사회적 문제를 비교하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 인터뷰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한국YWCA연합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국제 여성청소년 교류활동 '드림십'의 연장선으로 기획됐습니다.

대전YWCA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적 시각에서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TJB 대전방송

조혜원 취재 기자 | chw@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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