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패 깬 포항 박태하 감독 “영원한 것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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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무패 행진을 돌려세운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이 승리에 미소 지었다.
박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에 3-1 승리했다.
박 감독은 "훈련한 대로 경기를 했다. 이기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었다"라면서 "세상살이가 다 그렇다. 영원한 것은 없다.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다. 포항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좋은 기운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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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포항=정다워 기자] 전북 현대의 무패 행진을 돌려세운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이 승리에 미소 지었다.
박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북에 3-1 승리했다.
앞서 22경기(17승 5무) 행진을 달렸던 전북은 지난 3월 이후 무려 5개월 여만의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선수들이 이길 만한 경기를 했다. 결과도 그렇지만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설욕했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다. 집중력 있게 준비했다. 꼭 이기겠다는 분위기가 있었다. 전체적인 경기력을 보면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희망도 봤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포항은 전북에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박 감독은 “훈련한 대로 경기를 했다. 이기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었다”라면서 “세상살이가 다 그렇다. 영원한 것은 없다.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다. 포항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좋은 기운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르지가 2골을 넣은 가운데 주닝요도 좋은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조르지는 “입단 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다. 주닝요는 그동안 부진했던 마음이 있던 것 같은데 오늘을 통해 올라올 것 같다. 꾸준하게 경기력을 이어가면 좋겠다”라고 평가했다.
이 경기를 통해 3위에 등극한 박 감독은 “이제 2위 싸움이라고 본다. 아직 파이널A 결정이 안 났다. 확정한 뒤 그 이후에는 2위 욕심이 난다”라고 밝혔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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