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장사만 5회' 김다영, 생애 첫 여자 천하장사 등극

이상완 기자 2025. 8. 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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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완 기자┃한국 여자 씨름 최강자인 김다영(괴산군청)이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다영은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결정전에서 양윤서(영동군청)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3판 2선승제)에서 김다영은 연이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이세미(구례군청)를 제압하고 여자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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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한 김다영(괴산군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STN뉴스] 이상완 기자┃한국 여자 씨름 최강자인 김다영(괴산군청)이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다영은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결정전에서 양윤서(영동군청)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 5번의 무궁화장사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김다영은 16강에서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에게 2-1로, 8강에서 김다혜(거제시청)에게 2-1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3판 2선승제)에서 김다영은 연이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이세미(구례군청)를 제압하고 여자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

결정전(5판 3선승제) 상대는 개인 통산 25번의 장사 타이틀(매화장사 24회·국화장사 1회)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양윤서(영동군청)였다.

김다영은 첫 번째 판은 밀어치기로 선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왼배지기로 승리하며 2-0의 점수를 만들었다. 세 번째 판은 양윤서가 잡채기를 성공하며 한 점을 가져갔지만, 네 번째 판에서 김다영이 들배지기를 성공하며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시범경기로 열린 생활체육 남자부 체급별 결승전에서는 지난 제18회 전국생활체육 大대장사씨름대회에 이어 김재영(김포시씨름협회), 유원석(안산시씨름협회), 김창현(경상북도씨름협회)이 각각 청년부 90kg 이상, 중년부 90kg 이상, 장년부 90kg 이상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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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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