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골' 서울, 울산 잡고 3경기 만에 승리…울산은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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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울산 HD를 잡고 직전 라운드 대패의 충격을 털어내며 파이널A 굳히기에 들어갔다.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17일 26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2-6으로 대패하는 등 최근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에 그쳤던 서울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40을 쌓아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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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윤의 골에 기뻐하는 서울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yonhap/20250824210622607assr.jpg)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울산 HD를 잡고 직전 라운드 대패의 충격을 털어내며 파이널A 굳히기에 들어갔다.
서울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17일 26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2-6으로 대패하는 등 최근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에 그쳤던 서울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40을 쌓아 5위를 유지했다.
7월 20일 22라운드(1-0 승)에서 울산과의 맞대결 23경기 연속 무승을 깨뜨렸던 서울은 울산전 2연승을 거둬 천적 관계를 청산했다.
반면 울산은 9일 제주 SK를 1-0으로 꺾고 신태용 감독 부임 첫 승을 거둔 뒤엔 2연패를 당하며 8위(승점 34)에 그쳤다.
'캡틴' 린가드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서울은 조영욱과 둑스를 공격 선봉에 세우고 루카스와 안데르손을 측면에 배치해 골 사냥에 나섰다.
K리그 복귀 이후 3골을 터뜨린 공격수 말컹이 가벼운 사타구니 부상으로 제외된 울산에선 허율이 최전방에 출격했고, 고승범과 이진현, 에릭, 22세 이하(U-22) 자원 윤재석이 뒤를 받쳤다.
![서울 최준의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yonhap/20250824210622807jyys.jpg)
포문은 서울의 양쪽 풀백이 합작해 열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김진수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최준이 공중 동작에서 오른발 '앞차기'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최준의 이번 시즌 첫 골이다.
울산은 늦지 않게 균형을 맞췄다.
전반 22분 왼쪽 측면에서 조현택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아낸 고승범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동점 골을 터뜨렸다. 고승범의 올 시즌 리그 2호 골이다.
하지만 서울은 전반 30분 조영욱의 헤더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김진수가 이번에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배달해 도움을 작성했다.
이어 전반 38분엔 안데르손의 컷백을 K리그 7월 영플레이어 수상자인 미드필더 황도윤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며 서울이 두 골 차로 달아난 채 전반을 마쳤다.
![서울의 야잔과 울산의 이진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yonhap/20250824210623098ijgq.jpg)
울산은 전반이 끝나기 전 윤재석을 라카바로 교체하고, 후반전을 시작하면서는 허율과 미드필더 김민혁을 이희균, 강상우로 바꿔 반격을 노렸다.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주도권을 조금씩 잡아갔으나 득점으로는 연결하지 못하던 울산은 후반 20분엔 라카바를 다시 보야니치로 바꾸는 승부수도 띄웠다.
파상 공세를 이어간 울산은 후반 추가 시간 강상우의 패스에 이은 울산 에릭의 시즌 10호 만회 골이 나왔지만, 승패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가 불송치 처분되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서울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천성훈은 후반 27분 둑스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데뷔전을 치렀다.
2만737명이 들어찬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군 복무와 해외 진출 때를 제외하고는 서울에서만 뛰며 K리그1 2회(2012년·2016년), FA컵(현 코리아컵) 1회(2015년) 등 우승에 기여한 멀티 플레이어 고광민의 은퇴식이 열렸다.
은퇴식에는 과거 서울에서 고광민과 함께 활약했던 오스마르(서울 이랜드), 이웅희(천안)도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고광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yonhap/20250824210623294vfwq.jpg)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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