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경기 만에 환상 데뷔골…"월드클래스 프리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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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 선수가 미국 무대 3경기 만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팀의 선제골이자 미국 무대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했고, 미국에서 첫 '찰칵' 세리머니도 선보였습니다.
[손흥민/LA FC 공격수 : MLS와 LA FC에서 첫 골을 넣어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승점 3을 얻지 못해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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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 선수가 미국 무대 3경기 만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그야말로 '월드클래스'의 프리킥 골이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전반 6분, 선수 인생 내내 숱한 프리킥 골을 터뜨렸던 페널티박스 정면의 약간 왼쪽, 이른바 '손흥민 존'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섰습니다.
[의사가 태양을 직접 바라보지 말라고 하지만, 지금은 모든 시선이 이 태양(손흥민)을 향하고 있습니다.]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 차기로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이 왼쪽 골문 상단에 꽂힌 순간, 경기장 전체가 들썩였습니다.
[LA에는 항상 태양이 떠 있는데, 이제 이곳 텍사스에도 태양(손흥민)이 떴습니다.]
팀의 선제골이자 미국 무대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했고, 미국에서 첫 '찰칵' 세리머니도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은 경기 내내 계속됐습니다.
후반 5분, 논스톱 슛이 수비에 맞고 굴절된 뒤 동료가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됐고, 후반 25분에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날아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풀타임을 뛰며 슈팅 8개를 몰아쳐 2경기 연속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손흥민은 각종 통계 매체에서도 최고 평점을 받았지만, 1대 1 무승부에 그친 아쉬움에 마음껏 웃지 못했습니다.
[손흥민/LA FC 공격수 : MLS와 LA FC에서 첫 골을 넣어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승점 3을 얻지 못해 실망했습니다.]
손흥민의 데뷔골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리그 사무국은 SNS에 "월드클래스 프리킥"이라고 표현했고, 동료 타파리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며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다음 달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홈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입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강경림·이준호·홍지월)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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