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중립 승용차, 운전자 없이 고속도로 진입해 연쇄 추돌

박준우 기자 2025. 8. 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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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도중 기어를 중립에 둔 승용차가 탑승자 없이 휴게소를 벗어나 내리막길 아래 고속도로에 진입하면서 차량 5대가 부딪히는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운전자가 변속 기어를 중립에 놓고 차를 세워둔 채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탑승자 없이 경사진 도로를 굴러 내려온 승용차가 휴게소 출구를 벗어나 고속도로 안으로 진입했다.

고속도로에 들어온 모닝을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먼저 추돌했고, 뒤따르던 차량 3대도 사고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추돌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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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도중 내리막길서 휴게소 벗어나…6명 경상
사고 차량. 충남 논산소방서 제공

주유 도중 기어를 중립에 둔 승용차가 탑승자 없이 휴게소를 벗어나 내리막길 아래 고속도로에 진입하면서 차량 5대가 부딪히는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24일 충남소방본부와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2분쯤 충남 논산시 벌곡면 호남고속도로 대전방향 벌곡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경상)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날 사고는 모닝 승용차가 휴게소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기 위해 정차한 후 발생했다.

운전자가 변속 기어를 중립에 놓고 차를 세워둔 채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탑승자 없이 경사진 도로를 굴러 내려온 승용차가 휴게소 출구를 벗어나 고속도로 안으로 진입했다.

고속도로에 들어온 모닝을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먼저 추돌했고, 뒤따르던 차량 3대도 사고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추돌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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