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0돈 금목걸이 훔친 인천청 과학수사대원 구속영장 기각
김지욱 기자 2025. 8. 24.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검시 조사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김한울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오늘(24일) 절도 혐의를 받는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숨진 50대 남성 B씨가 착용하고 있던 20돈짜리 금목걸이(시가 1천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는 검시 조사관이 24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망자가 착용하고 있던 금목걸이를 훔친 검시 조사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김한울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오늘(24일) 절도 혐의를 받는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 판사는 "피의자 주거가 일정하고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나 진술 태도 등을 고려할 때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의자가 특정되기 이전인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피해자 측이 법적인 처벌까지는 원하지 않는다고 수사기관에 진술한 점 등 제반 사정을 참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숨진 50대 남성 B씨가 착용하고 있던 20돈짜리 금목걸이(시가 1천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집 밖을 조사하는 사이 B씨 시신에서 금목걸이를 빼내 자기 운동화 안에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을 확인하다가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겼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사진을 토대로 금목걸이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해 수사에 나섰고 자수 의사를 밝힌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편은 죽고 아내만 살아남았다…의문 투성이 '최후의 만찬'
- 전기자전거에 개 매달고 죽을 때까지 달려…경찰 견주 입건
- [꼬꼬무 찐리뷰] 100억대 자산가 부모 죽인 패륜아 박한상…범행 직전 성매매 업소까지 방문 '경
- [자막뉴스] 연인 사이 영상 몰래 찍어 온라인에 판매…두 얼굴의 남자 친구
- [자막뉴스] 초등생 들이받은 80대, 신고도 안 하고 "이 정도면 다행"
- 한일 정상 만찬 메뉴는 "이시바 카레와 안동 소주"…라면 가져오려고 했는데" 화답한 이재명 대
- "이시바, 이 대통령과 회담서 '트럼프 대면 경험담' 공유"
- 유엔사 "19일 북한군 30여명 MDL 월선…남측 경고사격에 복귀"
- '구명로비' 제보자 "이명현 특검·추미애 의원, 내일 공수처 고발"
- "죄송하다" 사망자 금목걸이 훔친 검시조사관 구속심사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