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내년 7월부터 '서해구'로 명칭 변경

신종한 2025. 8. 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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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 서구가 행정체계 개편으로 변경될 새 명칭으로 '서해구'를 확정했습니다.
인천시 행정체계 개편이 예정된 내년 7월부터 새 명칭을 사용할 전망입니다.
신종한 기자입니다.

【기자】

1995년 개편된 이후 지금까지 30년 간 유지해 온 인천시 '2군 8구' 행정체제.

인천시가 도시 성장에 맞춰 내년 7월부터 2군 9구체제로 재편합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지난 2월): 자치구가 새로 생기고 통합 조정되는 일이 생긴 것이고 특히 지방 정부가 주도한 최초의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데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중구 내륙과 동구가 합쳐지는 제물포구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구가 신설됩니다.

인구 60만 명이 살고있는 서구의 경우, 서구와 검단구로 나눠집니다.

인천의 행정구역 중 방위식 명칭을 쓰는 곳은 서구만 남게 된건데, 서구는 지역 정체성 회복을 위한 명칭 변경을 추진했습니다.

이후 2차례 공식적인 주민 여론조사를 거치면서 '서해구'로 확정했고, 내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출범할 계획입니다.

[강범석 / 인천 서구청장(지난 21일): 내년 7월 1일 자로 단행되게 될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상 기존의 서구 명칭을 서해구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는 주민들의 의사 에 기반한 변경 절차를 진행했다는…]

서구는 앞으로 내년 7월 서해구 공식 출범에 앞서 미래 비전 소위원회를 구성해 도시 정체성을 쌓고 인지도 제고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OBS뉴스 신종한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조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