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추적"...고용부 포항지청, 임금 체불 사업주 울진서 검거

이진우 2025. 8. 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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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지난 21일 근로자 9명의 임금 2716만원을 미지급한 채 수개월간 도피하던 개인건설업자 K씨(58세)를 경북 울진에서 체포했다.

포항지청은 통신기록 조회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위치를 추적한 끝에, 울진군 평해읍의 차량 안에서 K씨를 붙잡았다.

포항지청은 올해 들어 임금 체불과 출석 거부로 도피하던 사업주 9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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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지난 21일 근로자 9명의 임금 2716만원을 미지급한 채 수개월간 도피하던 개인건설업자 K씨(58세)를 경북 울진에서 체포했다.

K씨는 2024년 12월 이후 근로자들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으며, 근로감독관의 출석 요구에도 불응해 소재 파악이 어려웠다. 포항지청은 통신기록 조회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위치를 추적한 끝에, 울진군 평해읍의 차량 안에서 K씨를 붙잡았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사진=포항지청]

체포된 K씨는 임금 체불 사실을 인정하고 청산 의사를 밝혔다. 포항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K씨를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포항지청은 올해 들어 임금 체불과 출석 거부로 도피하던 사업주 9명을 체포했다.

신동술 지청장은 "최근 건설경기 불황으로 임금 체불 피해 근로자가 늘고 있다"며 "임금을 체불하고 해결 노력을 기피한 사업주는 끝까지 추적해 강제 수사하고 책임을 엄정히 묻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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