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규제 이후 서울 갭투자 의심사례 87%↓…강남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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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규제 이후 서울에서 '갭투자'로 의심할 만한 거래가 지난달 8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갭투자로 의심할 만한 거래는 6월 1369건에서 7월 179건으로 약 8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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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제외 모든 자치구↓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6·27 대출규제 이후 서울에서 '갭투자'로 의심할 만한 거래가 지난달 8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갭투자로 의심할 만한 거래는 6월 1369건에서 7월 179건으로 약 87% 감소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북구를 제외하면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서 갭투자 사례가 줄었다.
강남구에서는 지난달 갭투자 의심 건수가 없었다. 지난 1월 28건을 기록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시 해제된 지난 2월 100건, 3월 201건으로 크게 늘었다가 재지정 후 4월 4건으로 급감했다. 5월에는 5건, 6월에는 13건으로 집계됐다. 서초구는 18건에서 4건으로, 송파구도 18건에서 4건으로 감소했다.
차 의원은 "6·27 대출 규제 이후 갭투자가 대폭 감소하며 정부 정책의 효과가 입증됐다"며 "고강도 대출 규제로 급한 불을 껐지만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자본시장으로 자금 이동을 본격화 시키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과세 강화가 불가피 하다"고 주장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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