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2-4 대패’에도 질책 대신 ‘격려’ 건넨 신태용, “고개 숙이지 말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개 숙이지 말자." 수원 원정 2-4 대패에도 신태용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신태용 감독은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나도 지고 인상 쓰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선수들이 고개 숙이는 것도 싫다. '그러지 마라, 다시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한 경기 결과가 끝이 아니다. 화요일에 훈련 소집해서 잘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은성(상암)]
“고개 숙이지 말자.” 수원 원정 2-4 대패에도 신태용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경기의 승리를 다짐했다.
FC서울과 울산HD는 2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서울은 9승 10무 7패(승점 37점)로 리그 5위, 울산은 9승 7무 10패(승점 34점)로 리그 7위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를 앞둔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3일 휴가를 줬다. 다들 지쳐있고 잔부상도 많아서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A매치 기간 변화를 주며 하나하나 잘 준비할 예정이다”며 서울전을 대비했다.
울산은 지난 경기 수원에게 2-4로 대패했다.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한 신태용 감독이 울산에서 겪은 첫 번째 패배였다.
이에 대해 신태용 감독은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나도 지고 인상 쓰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선수들이 고개 숙이는 것도 싫다. ‘그러지 마라, 다시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한 경기 결과가 끝이 아니다. 화요일에 훈련 소집해서 잘 준비했다”고 답했다. 선수들을 다그치기보다는 격려하며 팀의 사기를 올리고자 한 것이다.
이날 울산은 선발 라인업에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다. ‘에이스’ 말컹이 가벼운 부상으로 이탈했고, 보야니치 역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또 4백 대신 3백을 선택하며 루빅손을 우측 풀백으로 내세웠다.
신태용 감독은 “말컹은 입단 후 매번 경기를 출전하다 보니 사타구니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훈련은 소화했지만 한 경기로 선수 생활이 좌지우지되는 것은 아니라 제외했다. 이번 주 쉬면 전북전을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하기에 휴식을 줬다”고 답했다.
또한 “보야니치는 볼을 잘 차는 선수인데, 몸싸움은 다소 약하다. K리그는 중원의 몸싸움이 중요한 리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고려했다. 루빅손은 오른쪽 풀백으로 써서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포투 fourfourtwo@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