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AI 제미나이, 사생활 보호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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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AI 서비스인 제미나이 앱이 '임시 채팅(Temporary Chat)' 기능을 출시하는 등 사생활 보호를 강화한다.
오픈AI, 구글 등 글로벌 AI 챗봇 서비스는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각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사용자 개인 정보 유출 문제도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
대화 내용은 최장 72시간 동안 저장되고 향후 삭제돼 구글의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사생활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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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AI 서비스인 제미나이 앱이 ‘임시 채팅(Temporary Chat)’ 기능을 출시하는 등 사생활 보호를 강화한다. 오픈AI, 구글 등 글로벌 AI 챗봇 서비스는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각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사용자 개인 정보 유출 문제도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

24일 구글에 따르면 ‘임시 채팅’은 특정 대화가 향후 대화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정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대화 내용은 최장 72시간 동안 저장되고 향후 삭제돼 구글의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사생활을 보호하는 기능이다. 이는 개인적인 주제를 다루거나 일시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또 개인화된 맥락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가 과거 대화에서 언급한 정보(취향 또는 관심사)를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대화에서 관련 추천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일부 국가의 제미나이 2.5 프로 모델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지만 설정에서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구글은 또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도록 했다. 오디오 비디오 스크린 공유 데이터 활용 여부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비활성화돼 있다. 구글의 이번 업데이트는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경쟁 AI 챗봇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보인다.
또 제미나이 앱 활동 페이지의 앱 활동 설정이 ‘활동 보관’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된다. 이 설정이 사용 설정돼 있으면 ‘최근 채팅’ 및 제미나이 앱 활동에서 과거의 채팅 내용을 확인하고 언제든지 중단한 부분부터 채팅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게 구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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