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쇼 10' 슈퍼주니어 이특 "규현 교통사고, 슈주 20년 가장 큰 위기였다" 눈물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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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특은 "슈퍼주니어가 추억들이 많았다. 행복한 추억도 많았지만 슬픈 일들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멤버들과 엘프들이 함께 울고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20년 동안 온 것 같다. 슈주에게 가장 큰 위기이자 고통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였을 거다. 그 당시에 저랑 신동이랑 은혁이가 다른 병원에 있을 때 규현이 사고 소식을 잘 몰랐다가 뉴스로 접했다"며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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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규현의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이 열렸다.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 공연은 전석 매진되며 3만 명을 동원했다.
이날 이특은 "슈퍼주니어가 추억들이 많았다. 행복한 추억도 많았지만 슬픈 일들도 많았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멤버들과 엘프들이 함께 울고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20년 동안 온 것 같다. 슈주에게 가장 큰 위기이자 고통은 교통사고가 났을 때였을 거다. 그 당시에 저랑 신동이랑 은혁이가 다른 병원에 있을 때 규현이 사고 소식을 잘 몰랐다가 뉴스로 접했다"며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그는 "저희가 화장실 가서 부둥켜 안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 돌아보면 하늘에서 견딜 수 있는 시련을 준다고 하지만 어떻게 견뎠을까 싶고"라면서 규현을 보더니 "규현이가 이렇게 건방지게 있는 걸 보니까"라고 장난을 쳤다.
규현은 "사실 전 아무렇지도 않다. 전 괜찮았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희철은 "저는 촬영장에 있었다.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멤버들이 같이 교통사고가 났다길래 너무 놀랐다"고 털어놨다.
규현은 "저도 돌아와서 '스타킹'에서 이특 씨가 눈물 흘리는 거 보면서 감동 받았고, 예성 씨가 '앞으로 어떻게 놀려도 뭐라고 하지 않을게' '아무리 힘들게 해도 참을게' 해놓고 안 참았다"고 재차 장난을 쳤다.
이특은 "행복한 만큼 슬픔과 고통들이 있었는데 그런 고통이 있었기 때문에 슈주가 밝은 미소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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