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후 귀가 간질간질하다면 ‘이것’부터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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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도 벌써 끝이 보이지만 아직 이어지는 더위에 계곡이나 바닷가, 수영장을 찾는 친구들이 많을 겁니다. 외이도염은 물놀이 후 쉽게 생길 수 있는데요. 실제로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년 중 8월(24만4744명), 7월(23만1227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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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에는 귀 안이 축축해지는데요. 이때 귀를 보호하는 귀지의 기능이 약해져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계곡물, 강물 같은 자연수는 오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외이도염 발생 가능성도 큽니다. 바닷물은 염분이 살균 작용을 해 자연수보다 감염 위험은 낮지만, 귀 안에 염분이 남아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져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수영장은 염소로 소독돼 비교적 안전하지만 수질 관리가 미흡한 곳이라면 역시 안전하지 않습니다.
외이도염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고막까지 번지게 됩니다. 통증, 청력 저하가 심해지고 고막염이나 외이도 농양이 될 위험도 큽니다. 강릉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정미 교수는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염증이 뼈까지 번지는 악성 외이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생명을 위협해 장기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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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할 때는 방수 귀마개나 수영모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는 귀지를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적당한 귀지는 귀의 살균, 보습, 보호 역할을 합니다. 너무 많으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밀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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