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美 필리조선소에 70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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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042660)이 지난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에 최소 7000만달러(약 945억원)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대미 투자계획을 공개하면서 한화오션이 필라델피아 조선소 확장에 7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1억달러(약 1400억원)를 투자해 필리조선소를 인수하고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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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선박 건조능력 10척 확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화오션(042660)이 지난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에 최소 7000만달러(약 945억원)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조선업이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 카드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투자 계획 역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대미 투자계획을 공개하면서 한화오션이 필라델피아 조선소 확장에 7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애플, 엔비디아와 같은 정보기술(IT)기업부터 존디어, 포드와 같은 제조업체까지 수십 여개가 포함됐다.
앞서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 연간 선박 건조 능력을 현재 연간 1~1.5척 수준에서 오는 2035년까지 10척 이상으로 끌어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해당 조선소에 최소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1억달러(약 1400억원)를 투자해 필리조선소를 인수하고 미국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해 이날 출국길에 올랐다.
우리 정부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협상 카드로 제시하며 관세 완화를 위한 돌파구 모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부회장은 직접 조선업 협력 의지를 밝히며 후방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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