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미친 프리킥 골' 비밀 있었다...팀 동료, "전날 훈련에서 똑같이 나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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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은 정말 놀라운 골이다. 이유가 있어. 들어봐."
경기는 손흥민의 선제골과 댈러스 로건 패링턴의 동점골로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현지 중계진은 "조르지오 키엘리니, 가레스 베일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갔지만, 손흥민은 LAFC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라며 골 장면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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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이 골은 정말 놀라운 골이다. 이유가 있어. 들어봐."
LA FC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에서 FC 댈러스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LA FC는 웨스턴 콘퍼런스 4위(승점 41점)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처리했고, 감아 찬 오른발 슈팅이 완벽한 궤적을 그리며 골망 구석을 흔들었다. MLS 데뷔 세 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었다.
손흥민의 프리킥 골엔 비밀이 있었다. 경기 후 MLS 공식 홈페이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팀 동료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는 손흥민의 득점 과정을 떠올리면서 훈련 과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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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날 훈련에서 이미 그가 코너 구석을 노리는 걸 봤는데, 오늘 똑같이 성공시켰다. 정말 믿기 어려운 장면이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페널티 킥 유도, 어시스트, 득점까지 세 경기 연속으로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 역시 손흥민의 합류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은 강한 경쟁심과 승부욕, 그리고 이 리그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재능을 갖춘 선수"라며 "그가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고, 선수단 전체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경기는 손흥민의 선제골과 댈러스 로건 패링턴의 동점골로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현지 중계진은 "조르지오 키엘리니, 가레스 베일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갔지만, 손흥민은 LAFC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라며 골 장면에 열광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poctan/20250824181829901fykh.jpg)
MLS도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으며, 세 번째 경기에서는 루브르에 걸어야 할 수준의 프리킥 골을 완성했다"라며 손흥민의 MLS 적응 속도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덤덤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이적한 지 2주 조금 넘었을 뿐인데 매 순간이 즐겁다. MLS와 LA FC에서 첫 골을 넣어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점이다. 그래서 무승부에 매우 아쉽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이 합류한 뒤 LAFC는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이는 구단이 4년 연속 MLS컵 플레이오프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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