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세무사 남편, 결정사 VIP.. 나 만나기 전 맞선만 100번 넘게 봐"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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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세무사 남편과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2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이지혜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세무사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2녀를 둔 이지혜는 "내 딸이 주 1회 수학학원에 다니는데 학원비가 월 28만 원"이라며 교육비를 일부 공개했다.
한편 연예인 유튜브 계 대모로 100만 구독자를 앞둔 이지혜는 "나는 사실 유튜브를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했다. 정말 열심히 했고, 모든 걸 공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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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세무사 남편과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2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이지혜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세무사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2녀를 둔 이지혜는 “내 딸이 주 1회 수학학원에 다니는데 학원비가 월 28만 원”이라며 교육비를 일부 공개했다. 이지혜의 장녀 태리 양은 연간 학비만 약 1200만 원에 이르는 서울 유명 사립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지혜는 세무사 남편과의 특별한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결혼정보업체에 가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가입을 생각하던 찰나에 남편을 만났다”며 “반면 우리 남편은 결혼정보업체에 세 군데나 가입해서 백번도 넘게 선을 봤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도 매칭이 안 돼서 소개팅으로 나를 만났는데 결혼까지 이어진 것이었다. 우리 남편은 업체 VIP로 돈을 엄청 뿌리고 다녔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인 유튜브 계 대모로 100만 구독자를 앞둔 이지혜는 “나는 사실 유튜브를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했다. 정말 열심히 했고, 모든 걸 공개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요한 건 인맥이다. 김원희, 홍진경, 채정안 등 아는 인맥, 모르는 인맥 다 동원해 도움을 받았다. ‘사당귀’에도 출연하고 싶은 분들이 몇 분 있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최근 샵 동료 장석현과 온라인 마켓을 열고 초보 보스가 됐다는 이지혜는 “오픈한지 열흘 정도 됐는데 벌써 매출이 나오고 있다”라며 현 상황을 전했다.
나아가 “나는 이순실 같은 보스가 되고 싶다”며 “기운 자체가 호랑이 기운이 있다. 추진력과 파이팅이 넘친다. 내가 CEO들을 만나 보니 맥아리가 없으면 매출도 맥아리가 없더라. 파이팅이 있는 분들은 어떻게든 성공을 하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을 닮고 싶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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