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김채오, 구례 여자천하장사 씨름 매화급 6번째 장사 등극

오창원 2025. 8. 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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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남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매화급(60kg 이하)에서 우승한 김채오(안산시청)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안산시청의 김채오가 제17회 구례 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매화급에서 통산 6번째 장사타이틀을 차지했다.

김채오는 23일 전남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매화급 결승 경기서 김시우(구례군청)를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채오는 개인통산 6회째 꽃가마를 탔다.

준결승서 송선정(영동군청)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김채오는 결승 첫째판서 밭다리 되치기로 김시우를 제압했고, 둘째판서 안다리로 모래판에 뉘이며 포효했다.

하지만 이재하(안산시청)는 국화급 결승서 엄하진(구례군청)에 잡채기 두판을 내주며 1-2로 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나형(안산시청)은 준결승서 엄하진에 0-2로 패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강은별(용인시체육회)은 생활체육부문 국화급 결승서 조상미(전남씨름협회)에 안다리와 왼배지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2-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박지빈(용인시체육회)과 이정수(김포시씨름협회)는 매화급에서, 김수진(수원시씨름협회)은 무궁화급 준결승서 남혜정(경남씨름협회)에 1-2로 져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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