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 번 핀다는 꽃 활짝···평창읍의 주택가 텃밭에 고구마꽃 피어 눈길

신현태 2025. 8. 24.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읍의 한 주택가 텃밭에 심은 고구마 줄기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행운을 상징하는 고구마꽃이 피어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 텃밭의 고구마 줄기 곳곳에는 이달 중순부터 고구마꽃 한 두송이가 계속해 피어나고 있다.

메꽃과의 나팔꽃과 비슷한 모양의 고구마꽃은 흰색과 보라색이 어우러져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평창읍의 한 주택가 텃밭에 심은 고구마 줄기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행운을 상징하는 고구마꽃이 피어 볼거리가 되고 있다. 신현태 기자

평창읍의 한 주택가 텃밭에 심은 고구마 줄기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행운을 상징하는 고구마꽃이 피어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 텃밭의 고구마 줄기 곳곳에는 이달 중순부터 고구마꽃 한 두송이가 계속해 피어나고 있다.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의 아열대 기후에서는 흔히 피는 꽃이지만 온대지방인 우리나라에서는 잘 피지 않아 춘원 이광수(1892∼1950)는 자신의 회고록에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적었을 만큼 희귀한 꽃이다.

그러나 근래들어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고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여름 가뭄으로 고구마꽃이 피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메꽃과의 나팔꽃과 비슷한 모양의 고구마꽃은 흰색과 보라색이 어우러져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꽃말이 ‘행운’인 고구마꽃은 지난 1945년 광복 때와 1953년 휴전, 1970년 남북공동성명 발표 직전에도 피었다고 전해져 주민들은 국가와 지역에 행운이 찾아올 징조로 반기고 있다. 신현태 기자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