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 번 핀다는 꽃 활짝···평창읍의 주택가 텃밭에 고구마꽃 피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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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의 한 주택가 텃밭에 심은 고구마 줄기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행운을 상징하는 고구마꽃이 피어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 텃밭의 고구마 줄기 곳곳에는 이달 중순부터 고구마꽃 한 두송이가 계속해 피어나고 있다.
메꽃과의 나팔꽃과 비슷한 모양의 고구마꽃은 흰색과 보라색이 어우러져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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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의 한 주택가 텃밭에 심은 고구마 줄기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행운을 상징하는 고구마꽃이 피어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 텃밭의 고구마 줄기 곳곳에는 이달 중순부터 고구마꽃 한 두송이가 계속해 피어나고 있다.
원산지인 남아메리카의 아열대 기후에서는 흔히 피는 꽃이지만 온대지방인 우리나라에서는 잘 피지 않아 춘원 이광수(1892∼1950)는 자신의 회고록에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적었을 만큼 희귀한 꽃이다.
그러나 근래들어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고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여름 가뭄으로 고구마꽃이 피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메꽃과의 나팔꽃과 비슷한 모양의 고구마꽃은 흰색과 보라색이 어우러져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꽃말이 ‘행운’인 고구마꽃은 지난 1945년 광복 때와 1953년 휴전, 1970년 남북공동성명 발표 직전에도 피었다고 전해져 주민들은 국가와 지역에 행운이 찾아올 징조로 반기고 있다. 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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