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 장관·김진태 도지사, 물 부족 강릉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

황선우 2025. 8. 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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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김진태 도지사가 강릉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잇따라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 22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 현황과 용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오봉저수지를 찾아 김홍규 시장, 이형섭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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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도지사는 24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 이형섭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살피며 현장 점검 했다. 황선우 기자

강릉시가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김진태 도지사가 강릉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잇따라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 22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 현황과 용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시는 장기적인 가뭄 대응을 위해 운반급수 예산 지원, 오봉저수지 사수위 이하 생활용수 공급 시설사업 지원, 연곡–홍제 간 송수관로 복선화,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국가계획 반영 등을 환경부와 강원도에 건의했다.

김 장관은 “속초에서는 워터밤 행사를 하는데 강릉은 수도꼭지를 걸어 잠그고 있는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강릉의 가뭄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지하 저류댐을 만들거나 인근 도암댐을 활용하는 등 단기, 중장기적 대책 등을 총동원해 강릉시민들이 가뭄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 22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 현황과 용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오봉저수지를 찾아 김홍규 시장, 이형섭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t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수구에 양수펌프를 설치, 평소 활용이 불가능했던 물까지 끌어 올려 생활용수로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 중단기 대책으로는 14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상수관망과 정수장을 조속히 개선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이연제·황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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