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해수욕장 폐장… 방문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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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양양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은 지난달 11일부터 낙산 등 총 21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45일간 운영한 결과 올 여름 양양지역 여름해변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83만여 명으로 지난해 80만 4854명에 비해 다소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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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양양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은 지난달 11일부터 낙산 등 총 21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45일간 운영한 결과 올 여름 양양지역 여름해변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83만여 명으로 지난해 80만 4854명에 비해 다소 늘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군이 집계한 이용객 현황에 따르면 동해안 대표해변인 낙산해수욕장이 31만 8949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낙산일대에 추진중인 대규모 숙박시설 공사 등으로 인해 지난해 방문객 수에 미치지 못했다.
또다른 양양지역 유명 해변인 하조대가 9만 8434명, 서핑명소로 유명한 남애3리도 8만 3961명을 기록했으며, 하조대해수욕장과 인접한 중광정 3만 5829명, 지경 3만 1880명, 송전 3만 753명 순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수치는 군과 마을에서 운영하는 해수욕장 방문객으로, 이와는 별개로 젊은층들에게 ‘핫플’로 자리잡고 있는 서피비치 등에서는 YB밴드, 어반자카파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축제가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실제 양양을 찾은 피서객 수는 집계된 인원 보다 훨씬 많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상균 해수욕장운영팀장은 “여름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방문객 수 집계는 되도록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비교적 날씨가 좋았음에도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물치·기사문 등 일부 개장이 늦은 양양지역 해수욕장의 경우 개장일에 맞춰 폐장일도 늦춰진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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