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명 몰린 청주 물놀이장...호응 속 과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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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를 표방하며 청주시가 여름철에 설치한 9개의 물놀이장이 폐장했습니다.
각 구청마다 물놀이장이 설치되면서 올해 8만명이나 찾았습니다.
9곳의 물놀이장이 폐장한 가운데 올해는 8만명이나 찾았습니다.
도심 물놀이장은 이제 세종이나 대전에서도 찾아오는 청주의 명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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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꿀잼도시를 표방하며 청주시가 여름철에 설치한 9개의 물놀이장이 폐장했습니다.
각 구청마다 물놀이장이 설치되면서 올해 8만명이나 찾았습니다.
그만큼 호응이 컸다는 얘기인데, 주차장 등 관련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김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 무심천 둔치에서 시범 운영 중인 물놀이장.
주차장과 출입구가 임시로 만들어진 탓에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를 가로질러야 합니다.
2명의 주차요원이 입구에 상주해 있지만, 차량이 들어오면 운동을 멈추고 피해야 합니다.
물놀이장에 들어올 때는 수신호가 있어 다행이지만, 나갈 때가 문제입니다.
<기자> 김민영
"출차할 땐 주차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서 자칫하면 차량과 자전거가 충돌할 수도 있습니다."
물놀이장 이용객도, 운동을 하는 시민도 불안불안합니다.
<인터뷰> 물놀이장 이용객
"사람이 걸어다니는 도로고, 자전거다니는 도로를 지나가야 되니까 뭔가 조치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인터뷰> 시민
"굉장히 불편하죠. 위험하고, 그러니까 (물놀이장과 주차장을 잇는) 오버브릿지가 꼭 필요하지."
성화동 장전공원의 물놀이장은 주말마다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한 타임마다 200명인 정원이 꽉 차면서 인산인해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성화동 주민
"(물놀이장 이용객)차가 많이 주차돼 있어요. 걸어다니기가 불편할 정도로."
9곳의 물놀이장이 폐장한 가운데 올해는 8만명이나 찾았습니다.
도심 물놀이장은 이제 세종이나 대전에서도 찾아오는 청주의 명소가 됐습니다.
내년에는 주차난 해소와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CJB 김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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