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열차사고] 주중 기관사 조사…사고 원인 규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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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무궁화호 열차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하청업체 관계자들과 코레일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데 이어 주중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기관사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23일 하청업체 관계자와 코레일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고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 주 기관사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코레일이 제출한 운행기록과 경보장치 로그, 선로 자료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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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무궁화호 열차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하청업체 관계자들과 코레일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데 이어 주중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기관사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23일 하청업체 관계자와 코레일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고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진 관계자 진술이나 현장 조사에서 뚜렷한 단서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 등 실마리를 풀기 위해선 현장 근로자들의 진술이 중요하나, 부상한 현장 근로자들 대부분이 치료 중이라 사고 경위를 규명할 주요 진술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로선 현장 근로자 1명이 사고 직전 "열차 접근 경보음을 들었으나 눈으로는 열차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정도이다.
핵심 참고인인 기관사의 경우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일정 조율 문제로 아직 소환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주중에 기관사를 불러 제동장치 조작, 경적 사용 여부, 전방 주시 등 핵심 쟁점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반적 안전관리와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며 "기관사 조사가 이뤄져야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주 기관사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코레일이 제출한 운행기록과 경보장치 로그, 선로 자료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0일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으며 22일에는 금속 탐지기를 동원해 현장을 다시 수색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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