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연간 테니스 선수 수입 1위…신네르에 근소한 우위
최대영 2025. 8. 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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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테니스 선수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카라스는 총 4천830만달러(약 669억원)를 벌어 2년 연속 수입 1위를 차지했다.
상금만 놓고 보면 신네르가 2천30만달러로 알카라스(1천330만달러)를 앞섰으나, 광고와 후원 수입에서 알카라스가 3천5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신네르(2천700만달러)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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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테니스 선수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카라스는 총 4천830만달러(약 669억원)를 벌어 2년 연속 수입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단식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4천730만달러로 2위에 올랐다. 상금만 놓고 보면 신네르가 2천30만달러로 알카라스(1천330만달러)를 앞섰으나, 광고와 후원 수입에서 알카라스가 3천5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신네르(2천700만달러)를 제쳤다. 알카라스는 BMW, 루이비통, 롤렉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고 있고, 신네르는 구찌, 라바차 커피, 데체코 파스타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코코 고프(미국)가 3천720만달러로 전체 3위에 오르며 최다 수입을 기록했다. 이어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천960만달러로 4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2천740만달러), 정친원(중국·2천610만달러),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2천400만달러) 등이 5~7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상위 10위 중 여자 선수가 4명 포함된 점은 테니스만의 특징으로, 같은 기간 발표된 골프와 축구 선수 수입 순위에서는 단 한 명의 여자 선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 = UPI,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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