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윤어게인 세력 국민의힘 지도부로…국민의적 될까 걱정"
민경호 기자 2025. 8. 24.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 결선이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사실 '국민의짐'이 돼버린 지가 참 오래됐지만 '국민의적'이 되지 않을지 진짜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총회에서 "윤어게인을 외치거나 주장하는 세력들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로 구성될 모양"이라며 이같이 우려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 결선이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사실 '국민의짐'이 돼버린 지가 참 오래됐지만 '국민의적'이 되지 않을지 진짜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총회에서 "윤어게인을 외치거나 주장하는 세력들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로 구성될 모양"이라며 이같이 우려했습니다.
그는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내란과 전쟁 중"이라며 "다시 '윤석열당'을 만들어 계엄하자는 건지, 뭐 하자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또 "비상계엄 내란이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이나 저나 여기 계신 많은 분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불귀의 객이 돼서 구천을 떠돌고 있을지 모른다"며 "그런 일을 저지르려 한 사람들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고 다시 윤어게인을 외치는 세력들이 다시 국민의힘 지도부가 된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 대표는 "검찰개혁의 큰 산을 우리가 넘어가고 있다"며 "약속드린 대로 추석 전에 검찰청 해체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검찰 수사·기소의 대원칙을 담은 정부조직법과 관련해선 "9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개혁, 사법개혁 부분도 법안이 마련되는 대로 가급적 9월 25일에 성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부탁드렸다"며 "된 것은 된 대로, 미진한 부분은 그 이후에 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당직 인선을 거론하며 "이재명 대표 체제 때 구성했던 인선의 연장선상에서 흔들지 않고 웬만하면 현행을 유지·계승하는 것으로 노력했다"며 "내년 지방선거 관련해 누구를 당직 인선했을 때 시비의 소지가 있으면 어떻게 할까 하는 부분들을 가급적 고려해 인선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흥민, 미국 무대 3경기 만에 데뷔골
- "제주산 삼겹살이라더니…" 원산지 속여판 식당·업체 무더기 적발
- BTS 정국·재력가 노린 중국인 해킹 총책 구속심사 출석
- "600만원 드려요" 난자 매매 유인한 여성들 징역형 집행유예
- 남편은 죽고 아내만 살아남았다…의문 투성이 ‘최후의 만찬’
- 위성락 "한일 셔틀외교 조기복원…과거사 문제, 앞으로도 노력"
- 윷놀이인 줄 알았는데 '도박판'…경찰 급습 순간
- 노동계 "노동자 누구나 교섭할 권리, 20년만 법에 새겨 넣어"
- 공항서 불 지르더니 흉기까지…순식간에 '아수라장'
- 하청 노동자도 원청과 교섭…정리해고 이유로 쟁의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