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캐나다 무대서 시즌 첫 톱5 진입…마지막 날 우승 도전

최대영 2025. 8. 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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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선전하며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정은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로 전날 공동 15위에서 순위를 열 계단 끌어올리며 생애 첫 LPGA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KLPGA에서 5승을 거둔 이정은은 미국 무대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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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선전하며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정은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로 전날 공동 15위에서 순위를 열 계단 끌어올리며 생애 첫 LPGA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KLPGA에서 5승을 거둔 이정은은 미국 무대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선두 그룹과 4타 차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우승 경쟁에 합류할 여지가 남아 있다. 2015년 미국 진출 후 2021년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그는 약 4년 만에 톱10 입성을 사실상 확정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선두는 11언더파를 기록한 이민지(호주)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 두 선수는 나란히 이글을 두 차례씩 잡아내는 등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공동 3위 그룹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헨더슨은 고국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었고, 이민지는 6월 메이저 우승 기세를 이어가며 시즌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정은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김세영과 이소미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20위에 올라있다.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한국 선수들의 순위 변동도 주목된다.

사진 = AFP, 로이터,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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