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3R 28위 추락…플리트우드·캔틀레이 공동 선두
최대영 2025. 8.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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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임성재가 크게 흔들리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그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7개와 더블보기 2개를 쏟아내며 7오버파 77타를 기록, 중간합계 2오버파로 30명 중 28위에 머물렀다.
토미 플리트우드가 3타를 줄이며 패트릭 캔틀레이와 함께 16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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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PGA 투어 페덱스컵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임성재가 크게 흔들리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그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7개와 더블보기 2개를 쏟아내며 7오버파 77타를 기록, 중간합계 2오버파로 30명 중 28위에 머물렀다. 시즌 내내 꾸준히 성적을 내며 7년 연속 최종전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순위가 계속 하락세다. 2022년 공동 2위, 지난해 7위를 기록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2년 연속 톱10 진입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이다.
경기 초반부터 난조가 이어졌다.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연속 보기를 기록했고, 6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으나 8번 홀 티샷이 물에 빠지며 다시 타수를 잃었다. 후반에도 15번 홀에서 또다시 티샷 실수가 나와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반면 우승 경쟁은 치열하다. 토미 플리트우드가 3타를 줄이며 패트릭 캔틀레이와 함께 16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플리트우드는 통산 우승 없이 꾸준한 성적을 내온 대표적인 ‘무관의 톱랭커’로, 이번 대회에서 첫 정상에 도전한다. 1, 2라운드 선두였던 러셀 헨리는 3위로 밀렸고, 키건 브래들리는 7언더파 맹타로 4위에 뛰어올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버디 6개를 잡으며 4타를 줄여 선두와 4타 차 공동 5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로리 매킬로이는 한 타를 잃으며 공동 16위로 내려앉아 부담을 안게 됐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상위권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 = 로이터,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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