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레미콘 질식사고 1명 사망…희생자 3명으로 늘어

홍성규 2025. 8. 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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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21일 오후 전남 순천 한 레미콘 회사 저장 시설에 갇힌 요구조자들을 구출하고 있다. (사진/순천소방서 제공)

지난 21일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레미콘 공장 질식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던 근로자가 오늘(24일) 숨졌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순천시 등에 따르면 레미콘 공장 질식사고로 의식을 잃고 사흘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동자 A(60)씨가 이날 오전 2시15분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29분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 저장용 간이탱크(사일로) 내에서 청소작업을 하다 레미콘 원자재 혼합용 감수제에 든 황화수소 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뒤 가장 먼저 구조돼 병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A씨와 함께 일하다 쓰러진 B(57)씨와 C(53)씨는 사고 당일 숨졌습니다.

홍성규 기자 ho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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