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총수들 방미사절단 출국길 시작…최태원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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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한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이번 방미 사절단에는 최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사절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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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한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최 회장은 24일 12시께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며 방미사절단 각오를 묻는 말에 "열심히 할게요"라고 짧게 답했다.
이번 방미 사절단에는 최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등도 동행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사절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해외 출장 중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사절단에 바로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기업들이 미국 현지 추가 투자를 발표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 38억7천만달러(약 5조원)를 투자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을 위한 반도체 후공정 공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
SK온도 미국에서 단독 공장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2곳을 운영 중이며, 최근 포드와 합작공장인 블루오벌SK(BOSK) 켄터키 1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BOSK 공장 2곳, 현대차와의 합작공장 1곳 등 총 3곳의 공장도 이르면 2026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SK온이 미국에 공장 6곳을 세우며 투입하는 투자금은 108억달러(약 15조원)로 추산된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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