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종혁 "尹→김문수→장동혁 갈아탄 극우...딴나라 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오늘(24일) 당대표 결선투표를 앞두고 "사이비가 주류가 되거나 극단주의자들이 권력을 잡는 건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SNS)를 통해 "윤석열에서 김문수로 갔다가 이젠 장동혁으로 갈아탄 극우들이 꿈꾸는 세상은 간단하다"며 "중도층과 부정선거를 인정하지 않는 우파 내 배신자들을 몰아내고 순수한 극우만의 유토피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오늘(24일) 당대표 결선투표를 앞두고 "사이비가 주류가 되거나 극단주의자들이 권력을 잡는 건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SNS)를 통해 "윤석열에서 김문수로 갔다가 이젠 장동혁으로 갈아탄 극우들이 꿈꾸는 세상은 간단하다"며 "중도층과 부정선거를 인정하지 않는 우파 내 배신자들을 몰아내고 순수한 극우만의 유토피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히틀러, 마오쩌둥, 폴 포트의 학살 사례를 언급하며 "파시스트들의 행동 양태는 극우와 극좌,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데 극우들은 딴 나라에 산다"며 "배신자를 몰아내고 극우끼리 뭉치면 지지가 폭등해 윤석열도 돌아오고, 트럼프가 항공모함을 보내고, 부정선거가 입증돼 권력을 잡을 수 있다고 거품을 문다. 중증 망상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극우 세력을 사이비 종교 신도들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교주가 죽거나 구속돼도 속았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더 똘똘 뭉쳐 '교주님 만세'를 외친다"며 "결국 내부 배신자를 몰아내다 자기들끼리의 유혈극으로 끝난다. 대한민국 극우도 같은 길을 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극단주의 세력이 권력을 잡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그들은 결국 망할 수 밖에 없지만, 망하기 전까지 정상적인 종교와 민주주의 시스템을 완전히 박살내 버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오늘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투표를 한다"며 "비상계엄 직후와 지난 대선 이후 탈당이 줄을 이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번 당대표 선거 이후 당의 미래가 어떨지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