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강훈식 비서실장 "한사람 더 만나 설득한다면 당연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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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마디라도 더 설득할 수 있다면 당연히 (미국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 실장이 미국에 가게 된다"며 "미국에서 협의할 별도의 일정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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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마디라도 더 설득할 수 있다면 당연히 (미국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방미 배경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번 한미정상회담 성공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이날 출국 직전 어두운 계열의 양복에 패턴 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매고 기자들 앞에 섰다. 특유의 미소로 한미정상회담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 실장은 "돌아와서 여러분들께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해해달라"며 "잘 다녀오겠다"고 했다.
앞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 실장이 미국에 가게 된다"며 "미국에서 협의할 별도의 일정이 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및 위 실장과 달리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일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고 24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대통령이 외교 일정 등을 소화하기 위해 국내를 비운 시기에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해외로 동반 출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대통령이 지난 16~17일(현지시간)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에 갔을 때도 강 실장은 국내에 남아 주요 현안 등을 챙겼다.
강 실장은 미국 정치와 경제계 인사들과 폭넓게 만나 한미회담 성공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정상회담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뿐 아니라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등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함께 할 것으로 전해진다.
강 실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서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구체적 내용과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이 24일 일본에서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을 떠나 미국을 향한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오는 25일 오전(현지시간·한국시간 26일 새벽) 중에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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