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선수 출신' 야니크 시너, 2026 동계올림픽 '최종 성화봉송 주자' 되나?

김경무 기자 2025. 8.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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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스키 선수였던 야니크 시너(24·이탈리아). 그가 내년 자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최종 '성화봉송 주자'(torchbearer)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Corriere della Sera)에 따르면, 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시너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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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막하는 2025 US오픈 남자단식 디펜딩 챔피언인 야니크 시너. 사진/ATP 투어

〔김경무의 오디세이〕 어린 시절 스키 선수였던 야니크 시너(24·이탈리아). 그가 내년 자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최종 '성화봉송 주자'(torchbearer)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에 따르면, 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시너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은 이탈리아 밀라노 축구경기장인 산시로(San Siro)(공식 명칭은 Stadio Giuseppe Meazza)에서 열리는데,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일간지는 시너가 올림픽 가마솥에 불을 붙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후보"  중 한명이라고 했습니다.


2026 동계올림픽은 내년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전 5일 뒤인 2월6일 개막돼 2월22일 폐막됩니다. 


이미 올해 호주오픈 남자단식 2연패를 달성한 시너가 내년 3연패에 성공한 뒤 동계올림픽 최종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생각만 해도 멋진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너는 지난해 2026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홍보대사가 된 바 있다고 합니다. 비록 동계올림픽 게임에 출전한 적은 없는 시너이지만, 8살 때부터 알파인스키를 시작해 올림피언의 꿈을 키웠고 12살까지 그 연령대에서는 좋은 성적을 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림픽 성화를 들고 싶다는 꿈을 밝힌 바 있는 시너입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만, 이것들은 우리가 아직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동계올림픽 게임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스포츠는 저에게 정말 많은 것을 줬고, 스키가 주는 아드레날린의 압박감은 아직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저는 겨울과 큰 인연이 있습니다."


시너가 한 말입니다.


산시로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양대산맥인 AC밀란과 인터밀란이 공동 홈구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ATP 투어에 따르면, 어린 시절 별명이 여우인 시너는 부친이 스포츠를 정말 좋아해서 7살 때 테니스를 시작했고, 8세부터 12세까지 스키 선수였는데 비시즌 동안 여전히 스키를 즐긴다고 합니다. 


13살 때 프로테니스 선수로 꿈을 키우기 전까지는 테니스보다 축구를 좋아했고요.


시너는 24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2025 US오픈 남자단식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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