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영부인, 멜라니아에 편지 “가자 어린이들에도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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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 에미네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게 가자지구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
에미네 여사의 편지는 지난 15일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의 멜라니아 여사의 편지를 전달한 것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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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영부인 에니메, ‘가자에도 관심을’ 멜라니아에 편지
트럼프 행정부, 가자지구 어린이들 처한 상황 외면 비판받아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 에미네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게 가자지구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
에미네 여사의 편지는 지난 15일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의 멜라니아 여사의 편지를 전달한 것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이날 에미네 여사가 멜라니아 여사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22일 자로 쓰인 편지에서 에미네 여사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648명에 대한 당신의 중요한 관심과 배려가 가자지구에도 확대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는 지금 집단적 각성을 경험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은 전 세계의 의지로 자리를 잡았다”고 주장하며 “가자지구에 대한 당신의 호소는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미네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직접 서명한 이 서한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부모로서 우리의 의무는 다음 세대의 희망을 키우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보는 아이들을 위해 평화를 실현해달라고 호소했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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