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 4년 만에 톱10 눈앞…이민지, 헨더슨 3타 차 공동 선두

김도헌 기자 2025. 8. 2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이 4년 만에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정은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의 미시소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38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공동 선두 이민지(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이상 11언더파)와는 4타 차.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은. AP뉴시스
1988년생 베테랑 이정은이 4년 만에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정은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가의 미시소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38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10계단 상승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이민지(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이상 11언더파)와는 4타 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이정은은 2015년 L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가장 최근 톱10은 2021년 9월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2위다. 올 시즌 10개 대회에 나서 6번 컷 통과에 성공했고, 시즌 최고 성적은 멕시코 리비에라 오픈의 공동 16위다.

한국 선수 중에선 이정은에 이어 김세영(32)과 이소미(26)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20위로 뒤를 이었다.

각각 5타와 6타를 줄인 이민지와 헨더슨이 공동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둘 모두 짜릿한 이글을 작렬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지는 파5 12번 홀에서 10m가 넘는 긴 이글 퍼트를 떨군 데 이어 짧은 파4 홀인 17번 홀에서는 원온에 성공한 뒤 2.5m 이글 퍼트를 넣어 후반에만 이글 2개를 터뜨렸다. 헨더슨도 17번 홀에서 그린 옆 벙커에서 친 세컨드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며 이글을 잡았다.

LPGA 투어 통산 13승을 기록한 헨더슨은 2023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2년 7개월째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올해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11승을 신고한 이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LPGA 투어 첫 다승자가 된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1타를 잃어 2타를 줄인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8언더파 공동 3위에 랭크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