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세탁기 사진에 '알몸 남자'가?..."싸게 사려다 험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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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어플리케이션(앱)에 올라온 세탁기 사진에 판매자인 남성의 알몸이 비쳐 충격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중고 거래 앱에서 세탁기를 살펴보던 중 한 판매글을 발견했다.
중고 거래 앱에서 세탁기 판매자의 알몸 사진이 노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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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어플리케이션(앱)에 올라온 세탁기 사진에 판매자인 남성의 알몸이 비쳐 충격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중고 거래 앱에서 세탁기를 살펴보던 중 한 판매글을 발견했다.
판매자는 "AI 세탁기, 건조기 세트입니다. 색상은 블랙 또는 다크그레이로 어둡다"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8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거래 희망 장소는 인근 아파트였다.
문제는 판매자가 찍어 올린 사진이었다. 드럼세탁기 전면에는 판매자가 나체 상태로 어깨에 수건만 걸친 모습이 비쳤다.
판매자는 쪼그려 앉아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휴대전화로 얼굴을 가렸다. 드럼세탁기 특성상 확대경 거울에 비친 것처럼 판매자의 알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벌거벗은 남성을 보게 된 제보자는 깜짝 놀랐다면서 "이상하다 싶어서 게시글을 신고했고, 현재는 비공개 상태"라고 전했다.
제보자는 "싸게 사려다가 험한 꼴 당했다. 결국 남편과 상의 끝에 중고 거래는 문제가 많으니 새 상품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중고 거래 앱에서 세탁기 판매자의 알몸 사진이 노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한 남성이 세탁기를 중고 거래로 판매하는 과정에서 드럼세탁기 전면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비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세탁기 전면 유리에 정면으로 남성의 나체가 비쳐 실수로 보기 어려운 사진이었다. 당시 박지훈 변호사는 "100% 고의다. 실수로 올렸다면 보통 글을 확인하고 삭제하지, 저런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 다른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같은 달 중고 거래 앱에 올라 온 캠핑용 와인잔 판매 글에 살구색 여성 알몸이 찍힌 채 올라 온 일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조건 의도적인 거다" "올리기 전에 사진이 몇번이나 뜨는데 이걸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 "노출을 즐기는 변태인 듯" "이런 사람 많다.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고거래 앱 당근 측은 성적 수치심, 불쾌감, 혐오감을 일으키는 내용을 게시하는 경우 강한 제재로 이어질 수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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