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사 현장서 추락사고 잇따라… 노동자 2명 사망

정선아 2025. 8. 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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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전 8시3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단독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중국 국적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졌다.

지난 23일 오전 8시3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단독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2층 외부 가설 발판에 서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 남성 A(73)씨가 6m 아래 지하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지난 23일 오후 12시56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미장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오후 12시 56분께에는 미추홀구 주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미장 작업을 하던 노동자 B(69)씨가 7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정선아 기자 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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