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상어 vs 악어’ 왜 같이 있어?...상상 못한 결말은[나우,어스]

김영철 2025. 8. 24.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상어와 악어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이달 18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 인근 부두에서 상어와 악어가 같은 공간에서 헤엄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선 다섯 마리의 상어와 한 마리의 악어가 같은 수역에서 함께 헤엄치고 있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영상 속에서 상어와 악어는 서로 공격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 인근 부두에서 악어가 헤엄치는 모습. [인터넷 캡처]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상어와 악어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 인근 부두에서 악어와 상어가 헤엄치는 모습. [틱톡 캡처]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이달 18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 인근 부두에서 상어와 악어가 같은 공간에서 헤엄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선 다섯 마리의 상어와 한 마리의 악어가 같은 수역에서 함께 헤엄치고 있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 인근 부두에서 악어와 상어가 헤엄치는 모습. [인터넷 캡처]

다만 영상 속에서 상어와 악어는 서로 공격하지 않았다. 상어와 악어는 서로를 전혀 인식하지 않은 채 태연히 헤엄쳤다.

예상 이외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주위에 있던 관광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부두 난간 사이에 앉아 있던 한 어린이는 상어와 악어의 싸움을 기대하며 이들을 지켜봤지만 상어 무리는 악어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 섬 인근 부두에서 악어와 상어가 헤엄치는 모습. [틱톡 캡처]

해당 영상을 틱톡에 올린 지나 아단스는 현지 매체 아일랜드 패킷에 “12살 때부터 힐튼헤드를 방문했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고 전했다.

통상 상어와 악어는 다른 서식지에 산다. 상어는 대부분 심해에 서식하는 반면 악어는 늪지대에서 생활한다.

플로리다 박물관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연안에서 자주 발견되는 ‘레몬상어(lemon shark)’는 따뜻한 수역을 선호하지만 담수 지역(강이나 호수처럼 염분이 없는 물을 모아 둔 지역)까지 들어오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힐튼헤드 인근 스컬크리크 독사이드처럼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기수역에서는 두 종이 종종 동시에 출몰한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천연자원부 ‘악어 프로젝트’ 책임자 모건 하트는 “비슷한 크기의 개체라면 상어와 악어가 보통 공존한다”면서 “만약 한쪽이 작은 상대를 손쉬운 먹잇감으로 인식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