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자책골' 바르셀로나, 레반테에 3-2 역전승으로 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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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연패에 도전하는 FC바르셀로나가 후반 막판 터진 상대 자책골 덕분에 극적인 역전승을 따내고 개막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5-2026 라리가 2라운드 원정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레반테의 수비수 우나이 엘게사발의 헤더 자책골이 터지면서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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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뒤 기뻐하는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로이터=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yonhap/20250824085719433ovnw.jpg)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연패에 도전하는 FC바르셀로나가 후반 막판 터진 상대 자책골 덕분에 극적인 역전승을 따내고 개막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5-2026 라리가 2라운드 원정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레반테의 수비수 우나이 엘게사발의 헤더 자책골이 터지면서 3-2로 승리했다.
지난 17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마요르카를 3-0으로 물리쳤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레반테를 상대로 전반에 2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에 3골을 따내며 뒤집기에 성공하고 2연승 행진을 펼쳤다.
출발은 레반테가 좋았다.
레반테는 전반 15분 역습 상황에서 이반 로메로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이 바르셀로나 골 그물을 흔들며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페란 토레스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이후 레반테는 전반 추가시간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바르셀로나의 왼쪽 풀백 알레한드로 발데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을 따냈다.
키커로 나선 모랄레스가 추가 골에 성공하며 레반테는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역전승을 기뻐하는 바르셀로나 선수들 [EPA=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yonhap/20250824085719616vaic.jpg)
전반에 2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를 시작했고, 후반 4분 만에 페드리의 강력한 중거리포가 작렬하며 추격의 불길을 댕겼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은 라민 야말이 뒤로 볼을 흘려주자 페드리가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레반테의 골문을 처음 열었다.
기세가 오른 바르셀로나는 3분 뒤 하피냐의 오른쪽 코너킥을 토레스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무승부의 기색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바르셀로나는 상대 자책골로 행운의 승리를 따냈다.
야말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바깥 부근에서 투입한 크로스가 골 지역 정면으로 향했고, 이 볼이 공중볼 경합에 나선 레반테 수비수 엘게사발의 머리에 맞은 뒤 레반테 골대 왼쪽 구석에 떨어졌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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