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먼저 떠난 형 덕분에 가수됐다 “노래 행사, 형이 다 접수”(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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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고인이 된 형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서진은 "가요제 예심 때마다 같이 가서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줬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3~4시간 거리의 가요제를 갔었다. 어린 나이에 너무 졸렸다. 졸면 스타일링 한 게 망가지니까 형이 머리 망가지지 말라고 4시간 동안 목에 팔을 대줬다. 그렇게 아껴줬던 기억이 난다. 형이 고등학생이었거나 딱 20살 때였을 것이다"라며 형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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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박서진이 고인이 된 형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150평 집으로 이사한 박서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가족은 이삿짐 정리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큰 상자를 꺼내들었다. 박서진이 상자를 열자 등장한 것은 앨범과 박서진의 상장들. 박서진은 미술, 모범, 효심, 노래 등 다양한 부문으로 상을 받았고 셀 수 없이 많은 상장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어머니는 “서진이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상장을 모아놨다”라고 자랑했다.
박서진은 MC들에게 상장을 받은 적 있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미술, 피아노, 과학으로 상 받았다”라고 답했다. 박서진은 “학교 다닐 때 성적표가 ‘올 수’였다”라며 은지원의 천재성을 드높였다.
박서진은 상장 사이에서 형과 함께 했던 추억을 발견하기도. 어머니는 “노래 행사 있으면 형이 다 접수해 줬다.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막상 못 가니까 다 해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진은 “가요제 예심 때마다 같이 가서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줬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3~4시간 거리의 가요제를 갔었다. 어린 나이에 너무 졸렸다. 졸면 스타일링 한 게 망가지니까 형이 머리 망가지지 말라고 4시간 동안 목에 팔을 대줬다. 그렇게 아껴줬던 기억이 난다. 형이 고등학생이었거나 딱 20살 때였을 것이다”라며 형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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