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새왕조’ 몸값만 8조 진격의 에이피알, 코스피 ‘대형주’·MSCI한국지수 편입될까 [종목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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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이 시가총액 8조원대를 기록하며 화장품 '대장주'로 등극했다.
2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2일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을 앞두고 에이피알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편입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 기준 에이피알의 시가총액은 8조5341억원으로 전체 64위에 올랐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최근 높아진 편입 기준 시가총액(컷오프)에 근접해 차선호 후보군으로 꼽히는 종목"이라며 "11월 정기변경에서 편입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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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편입 심사 29일까지 마무리
![[에이피알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ned/20250824070148305fqfw.pn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에이피알이 시가총액 8조원대를 기록하며 화장품 ‘대장주’로 등극했다. 다음달에는 코스피 대형주 편입과 MSCI 한국지수 편입을 넘보고 있다.
2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2일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을 앞두고 에이피알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편입 가능성이 커졌다. 코스피 대형주는 시가총액 상위 1~100위, 중형주는 101~300위에 속한다. 순위는 직전 3개월의 일평균 시총으로 순위로 계산한다.
전날 기준 에이피알의 시가총액은 8조5341억원으로 전체 64위에 올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황지수로 활용되는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주가지수는 매년 3월과 9월 두번 정기변경을 진행한다. 대형주 편입 심사는 이달 29일 마무리된다.
이번 변경은 지수 추종 자금(패시브 자금) 유입과 직접적인 연관은 적지만,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액티브 운용사들의 투자 대상이 달라질 수 있어 단기 주가 모멘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대형주에는 LG씨앤에스와 에이피알, 이수페타시스, 키움증권 등이 신규편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상반기 주도섹터와 테마 관련 대형주가 대거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월에는 글로벌 벤치마크로 꼽히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정기변경에서도 에이피알의 편입 가능성이 주목된다. MSCI 지수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참고 지표로, 매년 2월·5월·8월·11월 시가총액·유동시가총액·유동주식비율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조정한다. 이번 8월 정기변경에서는 두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이 새로 포함됐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최근 높아진 편입 기준 시가총액(컷오프)에 근접해 차선호 후보군으로 꼽히는 종목”이라며 “11월 정기변경에서 편입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에이피알이 MSCI 한국지수에 합류할 경우, 지난 2022년 아모레G가 제외된 이후 3년 만에 화장품 업종 종목이 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사례가 된다.
실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대형사들과 격차가 크다. 지난해 에이피알의 매출액은 2660억원, 영업이익은 54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1조675억원, 영업이익 1177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매출 1조6979억원, 영업이익 1424억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에이피알이 8조5000억원대로 아모레퍼시픽(7조1000억원)과 LG생활건강(4조6000억원)을 웃돌며 이익 규모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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