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고 초라한 말년 보내는 중…’에릭센, 여전히 소속 팀 없어’

이종관 기자 2025. 8. 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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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여전히 소속 팀을 구하지 못하는 중이다.

에릭센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에릭센은 불행한 상황에 처해있다. 그는 여름 내내 소속 팀을 찾았음에도 여전히 자유 계약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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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여전히 소속 팀을 구하지 못하는 중이다.


에릭센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유로 2020에서 급성 심장마비를 겪으며 쓰러진 그는 약 8개월간의 공백을 가진 후 브렌트포드에 입단해 반 시즌 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부활에 성공했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입지는 단단했다. 선수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로 큰 부상을 당한 것이 믿기지 않을 활약이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2골 10도움. 해당 시즌 맨유 최고의 영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러나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입지가 180도 달라졌다. '초신성' 코비 마이누가 등장했기 때문. 벤치로 밀려난 에릭센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 또한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항상 벤치에만 앉아있고 싶지는 않다"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2024-25시즌 역시 반전은 없었다. 시즌 초반까지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지난 아스톤 빌라전을 끝으로 맨유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기록은 35경기 5골 5도움.


어느덧 선수 커리어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에릭센. 여전히 소속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에릭센은 불행한 상황에 처해있다. 그는 여름 내내 소속 팀을 찾았음에도 여전히 자유 계약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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