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세 세계 최고령자 "장수 비결? 주어진 모든 기회에 '네' 라고 답하라"

김수연 2025. 8. 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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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등재된 영국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로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꼽았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기네스 월드 레코즈 등에 따르면 에델 캐터햄 할머니는 영국 런던 남서쪽에 있는 서리 주의 한 요양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116번째 생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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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델 캐터햄 할머니 116번째 생일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 장수비결로 꼽아
에셀 캐터햄(116)이 세계 최고령이자 영국 역사상 최장수 인물로 기네스북에 공식 인정됐다 ./사진=기네스 월드 레코드,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등재된 영국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로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꼽았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기네스 월드 레코즈 등에 따르면 에델 캐터햄 할머니는 영국 런던 남서쪽에 있는 서리 주의 한 요양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116번째 생일을 보냈다.

1909년 8월21일 영국 햄프셔주 시프턴 벨린저에서 태어난 케터헴 할머니는 에드워드 7세 시대의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졌다.

케터햄 할머니는 지난 4월 브라질의 수녀 이나 카나바로 루카스(1908-2025)가 세상을 떠나면서 세계 최고령 기록을 이어받았고, 샬롯 휴즈(1877-1993)의 기록을 넘어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인물이 됐다.

그는 지난 1976년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고, 이후 딸 두 명도 각각 2000년과 2020년에 세상을 떠나 현재는 손녀와 손주의 보살핌 속에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다.

지난해 115세 케터헴 할머니의 생일 때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생일 축하 카드를 보내기도 했다.

케터헴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주어진 모든 기회에 '네(Yes)'라고 답하라.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모든 일을 적당히 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세계 최장수 기록은 122세 164일까지 생존한 프랑스 여성 잔 칼망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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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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