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멀스멀 조여오는 하락장 공포…“당신은 어떻게 살아남겠습니까”

이향휘 선임기자(scent200@mk.co.kr) 2025. 8. 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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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 대한 공포가 다시 투자자들을 짓누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불안한 심리를 보여주듯 다시 1400원대를 기웃거리고 있다.

기축통화로서 달러 위상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달러 패권이 저무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경제 저널리스트이자 금융 논픽션 작가인 폴 블루스타인은 달러가 걸어온 지난 100여년의 여정 속에서 달퍼 패권의 전모를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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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에 달러가 쌓여있다. [연합뉴스]
하락장에 대한 공포가 다시 투자자들을 짓누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불안한 심리를 보여주듯 다시 1400원대를 기웃거리고 있다. 트럼프발 관세 후폭풍과 미국 기준 금리 향방도 안갯속이다. 이럴 때일수록 투자의 원칙을 다시 되새길 때다.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기본 요소들을 3권을 통해 짚어본다.
심리투자 불변의 법칙
마크 더글러스 지음, 이진원 옮김
주식시장은 심리 싸움이 90%다. 미국 월가에서 지난 30년간 ‘심리투자의 대부’로 불리며 투자 코치의 역할을 해온 마크 더글러스는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 바로 ‘심리’에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데도 그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 손해를 볼지도 모른다는 본능적인 두려움과 공포, 자신이 틀렸다는 후회와 좌절, 원칙을 무너뜨리는 지나친 탐욕 등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지음
뼈빠지게 일해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우리의 삶은 돈에 노예처럼 질질 끌려다니는 것일까. EBS 다큐프라임 화제작을 바탕으로 한 ‘돈의 얼굴’은 우리가 일상에서 수없이 만나는 표현들인 ‘돈이 돈을 번다’ ‘시간은 돈이다’라는 개념을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짚어본다. 제작진은 레바논, 일본, 나이지리아, 미국 등 9개국을 직접 취재하며, 저명한 경제학자부터 은행 인질극의 당사자, 청년 투자자,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을 만났다. 살아숨쉬는 사례를 통해 숫자 너머의 돈의 구조와 흐름을 추적한다.
킹 달러
폴 블루스타인 지음, 서정아 옮김, 2만8000원
기축통화로서 달러 위상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달러 패권이 저무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경제 저널리스트이자 금융 논픽션 작가인 폴 블루스타인은 달러가 걸어온 지난 100여년의 여정 속에서 달퍼 패권의 전모를 비춘다. 결론부터 말하면 킹달러는 유지될 것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막강한 유동성과 국가 간 대규모 송금까지 달러로 중개하는 청산은행간결제시스템(CHIPS), 석유 대금을 달러로 결제하는 페트로달러가 든든한 뒷배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 경제가 혼란할수록 달러 수요가 폭증한다는 사실은 놀랍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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