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대통령 "트럼프, 푸틴 향한 인내심 바닥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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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이 지적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투브 대통령은 핀란드 YLE TV1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1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 마지막으로 얘기를 나눴는데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는 조짐이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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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이 지적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투브 대통령은 핀란드 YLE TV1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1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 마지막으로 얘기를 나눴는데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는 조짐이 보였다"고 말했다.
스투브는 푸틴이 일주일 반 안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그때쯤이면 (트럼프가) 참는 것도 한계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때가 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해 제재나 관세를 위협하거나 실행에 옮길 것으로 예상했다.
스투브는 "(트럼프는) 푸틴이 유일하게 말을 듣는 사람이자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자"라고 강조했다.
스투브는 해외 정상 중 트럼프와 가까운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프로선수급 골프 실력을 갖춘 그는 지난 3월 트럼프와 라운드를 함께 한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는 트럼프에게 푸틴을 함부로 신뢰해선 안 된다고 조언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유럽의 입장을 설득해 왔다. 지난 18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우크라이나·유럽 확대 정상회의에도 함께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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