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STAR] "좋은 의미에서 성가신 존재"…'손없히왕' 히샬리송,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평점 8 호평

주대은 기자 2025. 8. 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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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히샬리송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0 승리했다.

히샬리송은 이번 경기 어시스트를 포함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경기 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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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시즌 초반 히샬리송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0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개막 후 무실점 2연승을 달렸다.

이날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선수는 최전방 공격수 히샬리송이었다. 전반 35분 히샬리송이 절묘한 라인 브레이킹 이후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브레넌 존슨이 가볍게 마무리하며 토트넘이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의 두 번째 골에도 히샬리송이 관여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토트넘이 맨시티 진영에서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실수를 유도했다. 파페 사르가 끊은 공이 히샬리송에게 향했다. 히샬리송이 슈팅하려고 했지만 제임스 트래포드가 몸을 날려 공을 건드렸다. 그러나 루즈볼을 주앙 팔리냐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히샬리송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 초반부터 싸우듯이 뛰었다. 존슨을 향한 완벽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이 해낸 많은 좋은 일에 관여했다. 두 번째 골을 위한 압박에도 포함됐다"라며 평점 8을 매겼다.

영국 '스탠다드'는 "최고의 의미에서 성가신 존재였다. 맨시티의 실수를 끌어내기 위해 엄청나게 열심히 뛰었다. 존슨의 득점 과정에서 훌륭한 패스를 했다"러며 평점 8을 부여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자주 비판 받는 인물이지만, 근면한 활약을 펼쳤다"라며 평점 7.5를 줬다.

히샬리송은 이번 경기 어시스트를 포함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경기 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번리전에선 멀티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히샬리송은 번리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그는 쿠두스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은 뒤 놀라운 오버헤드킥으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개막 주간 최고의 골 중 하나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히샬리송은 1라운드에서 돋보였던 8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한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다니엘 발라드(20%), 티자니 라인더르스(18%), 위고 에키티케(12%) 등을 제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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