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진로설계 토요 특강’ 개최

배정환 기자 2025. 8. 2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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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설계지원 토요 특강 실시
2025년 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설계지원 토요 특강 실시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3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Dream Start : 직업 체험 여행' 금속공예사 프로그램과 '맘쑥! 꿈쑥!'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토요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와 정서적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금속공예사'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은점토로 자신만의 펜던트와 장신구를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했다. 

이어 진행된 '맘쑥! 꿈쑥!' 집단상담에서는 타악기를 활용해 간단한 음률을 만들고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또래 관계 형성의 긍정적 효과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은점토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뿌듯했고, 악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면서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이용희 센터장은 "이번 토요 특강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로, 가족의 형태와 관계없이 다양한 가정이 필요로 하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