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압도한 극강 경기력'…한국 남자배구, 결승서 3-0 완승하며 동아시아 정상

이규원 기자 2025. 8. 24. 0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지난 23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동아시아선수권 결승전을 치러 대만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16)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A조에서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으며, 4강전에서는 홍콩을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수봉·임동혁 원투펀치 맹활약…세계선수권 앞두고 자신감↑
한국,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6개국 대회 우승 쾌거
득점 후 기뻐하는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MHN 이규원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지난 23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동아시아선수권 결승전을 치러 대만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16)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은 A조에서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으며, 4강전에서는 홍콩을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한 대표팀은 허수봉(현대캐피탈)과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의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결승전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결승 1세트에서는 임동혁과 허수봉이 연이은 득점으로 팀 성적을 끌어올렸고, 23-22에서 박창성(OK저축은행)이 서브 에이스와 공격 득점을 연달아 올리며 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한국은 6-3으로 앞서간 뒤 줄곧 리드하며, 23-20에서는 김지한(우리카드)의 강력한 직선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결국 24-22에서 차영석(KB손해보험)이 상대 코트 빈 공간을 정확하게 찔러 두 번째 세트도 따냈다.

마지막 3세트에서 한국은 7-6의 팽팽한 리드 상황에서 4득점을 연속으로 올려 점수 차를 벌렸고, 마지막에는 임동혁이 백어택으로 강하게 마무리하며 무실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6개국이 참가한 이번 동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남자배구는 한 번도 세트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세를 올렸다.

대표팀은 귀국 후 짧은 휴식에 들어간 뒤,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동 대회 3-4위전에서는 중국이 홍콩을 3-1로 제치며 3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