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에이스도 무너졌다…롯데 12연패 악몽, 공동 5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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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롯데 자이언츠에 에이스 카드도 효과 없었다.
롯데는 22년 만에 12연패 수모를 당하며 4위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롯데 타선 역시 단 한 점만 뽑아내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롯데는 기세를 몰아 추가 득점을 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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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롯데 울린 NC, 4위 도약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추락하는 롯데 자이언츠에 에이스 카드도 효과 없었다. 롯데는 22년 만에 12연패 수모를 당하며 4위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롯데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1-4로 역전패했다.
연패 탈출 특명을 받은 알렉 감보아는 5이닝 6피안타 4볼넷 1사구 6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롯데 타선 역시 단 한 점만 뽑아내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롯데는 지난 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부터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12연패(2무 포함) 수렁에 빠졌다. 야구는 연승과 연패를 계산할 때 무승부를 제외한다.
롯데의 12연패는 2003년 7월8일 수원 현대 유니콘스전부터 8월3일 잠실 LG 트윈스전까지 15연패를 당한 뒤 가장 긴 연패 기록이다.
롯데는 58승5무57패(승률 0.5043)를 기록, NC(54승6무53패·승률 0.5046)에 4위를 뺏기고 KT 위즈(58승4무57패)와 공동 5위가 됐다.

기나긴 무승 터널에 갇힌 롯데는 이날도 답답한 경기력을 펼쳤다.
경기 초반 찾아온 찬스를 번번이 놓쳤다. 2회초 2사 만루와 3회초 무사 2루에서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롯데는 4회초 힘겹게 무득점을 깼다. 노진혁의 볼넷과 손호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든 다음에 이호준이 2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따냈다.
다만 롯데는 기세를 몰아 추가 득점을 뽑지 못했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황성빈과 박찬형이 범타에 그쳤다.
달아나지 못한 롯데는 NC의 거센 공세에 무너졌다. 감보아는 4회말까지 수많은 위기에도 실점 없이 버텼지만, 5회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만루 위기를 자초한 감보아는 박건우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
22일 경기에서 치명적 실책 2개로 무너졌던 롯데는 이날도 실책 때문에 역전을 허용했다.

1사 만루에서 최정원이 내야안타를 쳤는데, 공을 잡은 롯데 1루수 노진혁이 1루를 커버한 2루수 손호영에게 송구한 것이 빗나갔다. 그사이에 NC 주자 2명이 홈으로 들어 전세가 뒤집혔다.
흐름은 NC로 넘어갔다. NC는 계속된 1사 1, 3루에서 김휘집이 1타점 적시타를 쳐서 3점 차로 벌렸다.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롯데는 8회초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노진혁의 2루타와 대타 나승엽의 볼넷으로 1사 1, 2루가 됐다. 홈런 한 방이면 동점이 될 수 있었으나 이날 롯데에는 해결사가 없었다.
대타 정훈과 장두성은 각각 좌익수 뜬공과 투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롯데는 9회초 2사 1, 2루에서도 한 점도 만회지 못하며 잔루 12개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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